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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rds of Taiwan]

Taiwan Endemic Sub-Species

Grey Treepie


Grey Treepie(Dendrocitta formosae formosae). Guandu Riverside Park, Taiwan. 7 May 2018 ⓒ Larus Seeker


생긴 건 순박해 보여도 노래 소리가 참 이쁜 녀석.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시 만났다. 사람을 그리 두려워 하지 않는 녀석인데 이 녀석은 꽤 까칠하게 굴었다. 겨우 건진 컷들이 다 이래 ^^;

   


Grey Treepie의 분포

히말라야, 인도 동부, 방글라데시, 미얀마, 태국, 중국, 인도차이나 북부, 타이완에 서식한다. 삼림이나 경작지, 사람들의 거주지 근처에 폭넓게 서식한다. 히말라야에선 해발 2,400m 이상 지역에서 서식하고, 중국 남동부에선 해발 400~1,200m 사이에서 서식한다. 타이완에선 어디에나 살더라. 산에도 살고 마을에도 살고. 그래서 그런지 아무거나 다 잘 먹는 잡식성이다.


Distribution Map of Grey Treepie  BirdLife International 2017



▲ Treepie답게 꼬리가 길고 꼬리 끝부분 폭이 상당히 넓다. 이 녀석은 꽤나 새침해 보인다. 


▲ 뭔가 맘에 드는 자세. 역동적이라 그런가??


▲ 녀석의 순박함이 잘 드러나는 컷. 이런 어리버리한 얼굴로 잘도 살아간단 말이지.


▲ 강변에 펼쳐진 망그로브 습지에서 어여쁜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2017년 만났던 Grey Treepie

일 년 전 만났던 녀석은 상당히 다른 인상을 보여준다. 사는 곳이 다르면 인상도 달라 보여. 



Grey Treepie(Dendrocitta formosae formosae)Dasyueshan, Taiwan. 22 January 2017 ⓒ Larus Seeker


▲ 이 자세 맘에 들어~





Bornean Treepie

보르네오에 사는 Treepie랑 상당히 비슷하게 생겼다. 보르네오에 사는 녀석이 약간 더 칙칙해 보이긴 하는데... 보르네오의 고유종인 이 녀석은 높은 산에서만 산다. 키나발루 산 여기저기에서 만났는데 막상 건진 사진이 없다. 


Bornean Treepie. Mt. Kinabalu, Borneo. 11 August 2016 ⓒ Larus Seeker



Borean Treepie에 관해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지인의 사진이 있어 링크 걸어둔다. 때로 새 사진은 화질이나 이런 것보다 느낌이 우선한다.


빗 속의 Bornean Treepie - 길에서 쉬지 않는 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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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백원희 at 2018.06.16 15:29 [edit/del]

    반응은 잘 하는데 새침하단 표현이 맞게 요기저기 숨어 약올리듯 주변을 맴돌아 마음만 답답하던 생각나네요. 철망쪽은 역광이었는데 사진이 괜찮은걸요~전 철망쪽은 다 버렸어요.ㅎ
    첫번째 사진이 전 마음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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