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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이동기가 되면 섬과 육지에서 참 많은 노랑눈썹솔새들을 만나게 된다. 하지만 가을에 깃갈이를 마치고 새깃을 가진 채 이동하는 (비교적 동정이 수월한) 개체들과 달리 봄에 이동하는 개체들은 깃의 마모와 손상 정도가 개체마다 다르고 이에 따라 깃차림이 정말 다양해서 동정을 시도할 때면 언제나 난관에 부딪히게 된다. 정말 이렇게 다르게 생긴 녀석들이 모두 노랑눈썹솔새인 건가 하는 의문이 들고.

 

그러다가 연노랑눈썹솔새의 존재를 알게 되고 난 후부터는, 노랑눈썹솔새 무리 중 다리 색이 유난히 어둡고, 아랫부리가 까맣고 부리가 뾰족한 녀석을 만나게 되면 혹 연노랑눈썹솔새가 아닐까 늘 의심하는 버릇이 생겼다. 이동기에 매우 드물게 우리나라를 지나가는, 만나기도 어렵고 구별하는 건 더더욱 어렵다는 연노랑눈썹솔새.

 

최근 10년간 꽤 많은 탐조인들이 연노랑눈썹솔새를 관찰했다는 기록을 남기고 있고, 녀석들이 봄철 이동기에 우리나라를 많이 지나간다는 이야기들이 들린다. 나 또한 여러 차례 이들을 관찰했다 생각했고, 의외로 많은 개체들이 우리나라를 지나가는 거라 생각했던 적이 있다. 그러나 어떨까? 정말 많은 연노랑눈썹솔새들이 우리나라를 지나 이동하는 걸까? 녀석을 보고 싶은 욕심으로 인해 다리 색이 어두운 노랑눈썹솔새들을 연노랑눈썹솔새로 오동정해 버린 건 아닐까?

 

다리 색이 많이 어둡고, 아랫부리가 많이 검은 개체들을 관찰하면서도 연노랑눈썹솔새를 확신을 가지고 동정했던 적은 거의 없는 것 같다. 이런 개체들의 외형에서 나타나는 많은 특징들이 연노랑눈썹솔새를 가리키지만 꼭 한두 가지 특징들이 일치하지 않곤 했던 것이다.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 대부분의 특징들이 일치하니 그냥 연노랑으로? 아니면 모든 특징들이 맞아떨어지지 않으니 노랑눈썹으로? 

 

봄철 정말 다양한 깃차림을 보여주는 노랑눈썹솔새들 사이에서 연노랑눈썹솔새를 제대로 골라내는 방법이 있긴 한 걸까? 새깃을 가진 가을철이 아닌 봄철에도 연노랑눈썹솔새를 동정하는 일이 가능할까? 

 

한 번도 확신을 가지고 연노랑눈썹솔새를 동정하지 못했던 경험과 녀석들의 도래 빈도에 대한 궁금함으로 인해 이 글을 쓴다. 정답을 가지고 시작한 글이 아니라 그저 답답함을 해소하기 위해 시작한 글이기에 몇 번이고 고치고 또 완전히 뒤집어야 될지도 모르지만, 탐조인들과 함께 고민을 나누고 궁금증을 해결해 나간다는 의미에서 일단 시작한다.

 

 

 

노랑눈썹솔새 복합군 [Phylloscopus inornatus complex]

 

원래 노랑눈썹솔새는 3개의 분류군(inornatus, humei, mandellii)을 가진 단일종이었다. 그러다가 3개의 분류군 사이에서 나타나는 외부형태, 소리, 유전자, 행동의 차이를 기반으로 이들을 별개의 종으로 분리해야 한다는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고, 이들은 노랑눈썹솔새와 연노랑눈썹솔새라는 2개의 독립된 종으로 갈라지게 되었다. 우리나라에서도 2009년 발간된 '휘파람새과 분류 매뉴얼'에서 연노랑눈썹솔새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면서 탐조인들에게 연노랑눈썹솔새의 존재가 알려지게 되었다.

 

변경 전 (1종) 변경 후 (2종)
 Phylloscopus inornatus [노랑눈썹솔새]
   - P. i. inornatus
   - P. i. humei
   - P. i. mandellii
 Phylloscopus inornatus [노랑눈썹솔새]
 Phylloscopus humei [연노랑눈썹솔새]
   - P. h. humei (서쪽 아종)
   - P. h. mandellii (동쪽 아종) ← 우리나라 도래 아종

 

 

노랑눈썹솔새 복합군의 종 분리 이유

 

노랑눈썹솔새 복합군은 ① 소리(song과 call),  유전자, 소리에 대한 행동반응에서 명확한 차이를 보여 주었고, 이러한 차이를 기반으로 하여 1997년에 독립된 2종으로 분리되었다. 이를 자세히 살펴 보면,

 

 

외부 형태의 차이

 

3개의 분류군에서 사이에서 나타나는 형태적 차이는 종으로 분리할 만큼 크지 않다(Ticehurst 1938, Williamson 1967, Baker 1997). 그럼에도 불구하고, 번식이 끝난 후 깃갈이를 마친 새깃(fresh plumage) 상태에서 3개 분류군은 서로 다른 깃차림을 보여준다. inornatushumei는 다른 깃차림을 보여주며, mandelliihumei와 비슷한 깃차림을 보여준다. 깃차림 외에도 이들의 부리 색과 다리 색에서도 차이가 나타나며, 익식에서도 약간의 차이를 보여준다. 

 

봄철에 3개 분류군의 깃차림은 가을처럼 선명하지 않아서 각 분류군의 특징이 명확히 드러나지 않는다. 또한 부리 색과 다리 색은 변이가 많고 특징이 겹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외부형태만을 사용한 구별은 매우 까다로우며 신중하게 적용되어야 한다. 이들의 익식(wing formula)에도 약간의 차이가 나타나지만 가락지 부착 조사자가 아니라면 필드에서 관찰 만으로 익식의 차이를 살펴보는 것은 쉽지 않아서 동정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봄철에 마모되고 상한 낡은깃(worn plumage) 상태에서 깃차림과 외부 형태 만으로 3개 분류군을 동정하는 것은 불가능하진 않지만 매우 어려운 일이며 신중을 기해야 한다.

 

 

소리의 차이

 

Madge가 1985년 논문에서 솔새류(genus Phylloscopus)의 종 분류에서 소리가 가지는 중요성을 강조한 후, 솔새류의 소리는 Phylloscopus속의 종 분류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노랑눈썹솔새 복합군에서도 이들의 song과 call에서 나타나는 차이는 종 분리의 중요한 근거가 되고 있다. 

 

inornatushumei의 song은 현저한 차이를 보여준다. 반면에 humeimandellii의 song은 큰 차이를 보여 주지 않는다. 그에 반해 3개 분류군의 call은 서로 구별이 가능할 정도로 다르다. 3개 분류군 개별 개체들의 소리에 약간의 차이가 나타나지만 그것은 각 분류군이 서로 먼 거리에서 살기 때문에 나타나는 미세한 지리적 변이라고 볼 수 있다.

 

 

플레이백에 대한 3개 분류군의 행동 반응

 

3개 분류군의 소리를 8개 지역에서 각각 틀어주고(플레이백), 소리에 대한 각 분류군의 반응을 살피는 실험을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Irwin et al. 2001).

 

  • inornatus (노랑눈썹솔새)는 humeimandellii의 소리에 전혀 반응하지 않았다. 반면에 inornatus의 소리에 언제나 강하게 또는 중간 정도의 반응을 보였다.

 

  • humei (연노랑눈썹솔새 서쪽 아종)는 inornatus의 소리에 전혀 반응하지 않았다. 반면에 humei의 소리에는 언제나 강하게 또는 중간 정도의 반응을 보였다. humeimandellii의 소리에는 강하게, 중간, 약한 반응을 보였다.

 

  • mandellii (연노랑눈썹솔새 동쪽 아종)는 inornatus의 소리에 전혀 반응하지 않았다. 반면에 mandellii의 소리에는 언제나 강하게 반응을 보였다. 

 

  • 같은 지역인 Maly Abakan과 Olenya Renchka에 사는 inornatushumei 그룹은 서로의 노래에 전혀 반응하지 않았다. (매우 중요한 결과!!)

 

플레이백에 대한 3개 분류군의 행동 반응 ⓒ Irwin et al(2001).

※ 각각의 테스트는 4점 척도로 매겨져 있는데, 0=무반응, 3=강한 반응을 나타낸다.

 

위 실험 결과를 살펴보면, inornatushumei는 서로의 소리에 전혀 반응하지 않는다. 특히 같은 장소에 서식하는 그룹의 실험에서도 서로의 소리에 전혀 반응하지 않는 것으로 볼 때 inornatushumei는 서로의 소리에 영향을 받지 않는 분리된 종임을 알 수 있다. 반면 humei이가 mandellii의 소리에 반응한 점을 볼 때 두 분류군 사이에는 어느 정도의 관계가 남아 있음을 알 수 있다.

 

필드에서 위 실험 결과를 적용한다면, 연노랑눈썹솔새의 아종인 mandellii의 소리를 틀었을 때 반응하는 개체는 mandellii거나 humei일 것이고, inornatus(노랑눈썹솔새)의 소리에 반응하는 개체는 inornatus일 것이다. 번식기에 번식지에서 행해진 위 실험과 달리 봄철 섬에서는 song을 듣기도 쉽지 않고, 전반적으로 반응 강도도 약하게 나타나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소리(song이나 call)에 반응하는 개체가 있다면 개체를 동정하는 데 강력한 단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유전적 차이

 

유전자 분석 결과를 보면, 3개 분류군 사이의 유전적 차이는 꽤 큰 것으로 보인다. inornatushumei는 대략 240만 년 전에 유전적 분기가 이루어졌으며, humeimandellii도 약 100만 년 전에 유전적 분기가 이루어졌다고 하니 유전적 차이만를 고려한다면, 3개 분류군은 각각의 독립된 종으로 보아도 무방할 것이다. 아래에서 다시 다루겠지만 3개 분류군을 독립된 종으로 보아야 한다는 의견들도 꽤 제시되고 있다.

 

노랑눈썹솔새 복합군의 mtDNA tree ⓒ Per Alström(2006).

 

 

지리적 격리

 

3개 분류군 사이에서 소리, 유전적 차이, 소리에 대한 행동반응 차이가 나타나게 된 건 이들의 분포 지역과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이다. 3개 분류군의 분포 지역을 나타내는 아래 지도를 보면, inornatus(노랑눈썹솔새)와 humei(연노랑눈썹솔새의 서쪽 아종)의 분포 지역은 각각 다르지만, 시베리아 남부의 사얀산(Sayan Mountain)에서 분포 지역이 겹치고 있다. 다른 종인 mandellii(연노랑눈썹솔새의 동쪽 아종)는 분포 지역이 다른 2개 분류군과 약 1,500km 떨어져 있어서 지리적으로 완전히 고립되어 있다. 

 

inornatushumei의 분포가 겹치는 것으로 나타나는 지역에서도 humei는 고도가 높은 산악지역(고도 2,000~4,200m)에서 주로 서식하고, inornatus는 그보다 고도가 낮은 지역에서 주로 서식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지도에서 나타나고 있는 것보다 적은 지역에서 겹치게 된다.

 

노랑눈썹솔새 복합군의 분포 지역 ⓒ Per Alström(2006).

 

 

 

노랑눈썹솔새 복합군 3종의 소리(call & song)

 

노랑눈썹솔새 복합군의 call은 구별할 수 있을 정도로 다르며, inornatusmandellii(humeimandellii와 비슷)의 노래도 어느 정도 차이가 있어서 구별이 가능하다. 봄철 이동기에 이들의 song을 듣는 건 어려운 일이지만, call은 이동시기에도 제법 들을 수 있으니 봄철에 이들을 만나서 call을 확인한다면 쉽게 동정이 가능할 것이다.

 

이제 이들 3개 분류군의 call과 song이 어떤 차이를 보여 주는지,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자.

 

 

노랑눈썹솔새 복합군의 call

 

노랑눈썹솔새 복합군의 call ⓒ Irwin et al(2001).

3개 분류군의 call 패턴을 나타낸 스펙토그램을 살펴보자. 왼쪽부터 inornatus (노랑눈썹솔새), mandellii (연노랑눈썹솔새 동쪽 아종), humei (연노랑눈썹솔새 서쪽 아종)이다. 어떤가? 3개 분류군의 call이 꽤 차이가 난다는 점이 보이지 않는가?

inornatus (노랑눈썹솔새)의 call은 '쯔위잇~' 3음절 또는 4음절로 들리는데, 날카롭고 고음이면서, 끝부분이 위로 쭉 올라가는 특징을 보여준다. mandellii (연노랑눈썹솔새 동쪽 아종)의 call은 '쯔위~' 2음절로 들리는데, 짧고 빠르고 평탄하며, 끝부분이 아래로 내려가면서 끝난다. humei (연노랑눈썹솔새 서쪽 아종)의 call은 '쯔위잇~' 3음절로 들리는데, 역시 끝부분이 살짝 내려간다.

 

inornatus (노랑눈썹솔새) call의 특징

  • 쯔위잇~(3음절)

  • 날카롭고 공격적이며 고음. 끝부분은 상향 

 

mandellii (연노랑눈썹솔새 동쪽 아종) call의 특징

  • 쯔위~↘ (2음절). 자신없는 듯한 약한 소리

  • 짧고 빠르며 평탄함. 끝부분은 하향 

 

humei (연노랑눈썹솔새 서쪽 아종) call의 특징

  • 쯔위잇~(3음절). 제일 자신없는 듯한 약한 소리 ^^;

  • 짧고 느리고 느슨하고 평탄함. 끝부분은 하향 

 

01. 노랑눈썹솔새 call

출처: Tom Wulf, XC327195. Accessible at www.xeno-canto.org/327195.  

 

02. 연노랑눈썹솔새(P.h.mandellii) call

출처: Peter Boesman, XC491419. Accessible at www.xeno-canto.org/491419.  

 

03. 연노랑눈썹솔새(P.h.humei) call

출처: Peter Boesman, XC472919. Accessible at www.xeno-canto.org/472919.  

 

 

노랑눈썹솔새 복합군의 song

 

노랑눈썹솔새 복합군의 song을 살펴보면, inornatus의 song은 mandellii와는 꽤 큰 차이를 보여준다. inornatus의 song은 매우 가늘고 고음이며, '쯔쯔 쯔위이 쯔이이잇~↗'으로 들린다. call 만큼은 아니더라도 끝이 살짝 올라가고 있다. 반면 mandellii의 song은 '쯔위리 쯔위리 쯔위이이이이이~↘'로 들리는데, 끝부분에서 길게 트릴이 나타나며 아래로 떨어진다. humei의 song도 mandellii와 비슷한데, '쯔위 쯔위 즈위이이이이이이이~'로 들리며, 가늘고 빠르며 트릴은 아래로 떨어진다.

 

inornatus (노랑눈썹솔새) song의 특징

  • 쯔쯔 쯔위리 쯔이이잇~↗

  • 매우 가늘고 고음이며 상향

 

mandellii (연노랑눈썹솔새 동쪽 아종) song의 특징

  • 쯔위리 쯔위리 쯔위이이이이이~↘ 다양한 패턴이 나타나지만 기본 패턴은 비슷

  • 끝부분에 길게 트릴이 나타나며 하향

 

humei (연노랑눈썹솔새 서쪽 아종) song의 특징

  • 쯔위 쯔위 즈위이이이이이이이~

  • 가늘고 빠르며 끝부분 트릴은 하향

 

inornatus (노랑눈썹솔새)의 song ⓒ Irwin et al(2001).

 

mandellii (연노랑눈썹솔새 동쪽 아종)의 song ⓒ Irwin et al(2001).
humei (연노랑눈썹솔새 서쪽 아종)의 song ⓒ Irwin et al(2001).

 

 

04. 노랑눈썹솔새 song

출처: Benjamin Drillat, XC482732. Accessible at www.xeno-canto.org/482732.

 

05. 연노랑눈썹솔새(P.h.mandellii) song

출처: Frank Lambert, XC69076. Accessible at www.xeno-canto.org/69076.

 

06. 연노랑눈썹솔새(P.h.humei) song

출처: Frank Lambert, XC414415. Accessible at www.xeno-canto.org/414415.

 

 

소리로 동정하기를 마치며

 

제대로 된 연노랑눈썹솔새를 찾으려던 욕심이 결국 소리 동정으로 끝이 나버렸다. 어떨까? 연노랑눈썹솔새는 외형으로는 동정이 불가하고 소리를 이용해야만 동정이 가능한 것일까? 그렇진 않겠지? 그래도 노랑눈썹솔새 복합군의 소리는 이들을 동정하는 핵심이며 지름길이다. 이들의 소리를 익히는 것이야말로 복합군 3종을 안전하게 만나는 방법이라는 걸 명심하자. 

 

 

 

 

연노랑눈썹솔새는 동정 가능할까? <2부> 외형으로 동정하기

번식이 끝난 후 깃갈이를 마친 가을철 새깃 상태에서 노랑눈썹솔새 복합군은 서로 다른 깃차림을 보여서 외형으로 동정이 가능하다. 깃이 바래고 마모된 봄철 낡은깃 상태에서도 전형적이며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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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노랑눈썹솔새는 동정 가능할까? <3부> 어디까지를 연노랑눈썹솔새로 봐야 하는 걸까?

필드에서 연노랑눈썹솔새(라고 생각하는 개체)를 만났을 때 확신을 가질 수 있을까? 연노랑눈썹솔새의 소리(song이나 call)를 내는 개체를 만나거나 아주 전형적인 외형 특징을 보여주는 개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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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박종길. 2014. 야생조류 필드가이드. 자연과 생태.

 

이우신, 구태회, 박진영, 타니구찌 타카시. 2014. 야외원색도감 한국의 새 개정증보판. LG상록재단.

 

Alström, P. 2006. Species concepts and their application: Insights from the genera Seicercus and Phylloscopus. Acta Zoologica Sinica 52: 429-434. 

 

• Irwin, D. E., Alström, P., Olsson, U. and Benowitz-Fredericks, Z. M. 2001. Cryptic species in the genus Phylloscopus (Old World leaf warblers). Ibis 143: 233-247.

 

 

 

소리 출처

 

 Tom Wulf, XC327195. Accessible at www.xeno-canto.org/327195.

 

 Peter Boesman, XC491419. Accessible at www.xeno-canto.org/491419.  

 

 Peter Boesman, XC472919. Accessible at www.xeno-canto.org/472919. 

 

 Benjamin Drillat, XC482732. Accessible at www.xeno-canto.org/482732.

 

 Frank Lambert, XC69076. Accessible at www.xeno-canto.org/69076.

 

 Frank Lambert, XC414415. Accessible at www.xeno-canto.org/414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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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ecochulwoo.tistory.com BlogIcon 박철우 at 2020.05.22 08:50 신고 [edit/del]

    노랑눈썹솔새를 만날 때마다 나의 동정이 맞는지 늘 고민하는데, 설명을 읽고 보니 소리가 있었네요. 소리에 대한 반응을 살피는 관찰도 재미있겠습니다. ^^

    Reply
    • Favicon of https://gulls.tistory.com BlogIcon Larus Seeker at 2020.05.22 09:29 신고 [edit/del]

      그렇죠?
      노랑눈썹솔새는 너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니 난감할 때가 참 많습니다. ^^;
      일단은 소리로!!
      2부에서는 외형으로 동정을 시도해 볼 생각입니다.
      빠른 시간 안에 끝내야죠 2부는.

  2. 김어진 at 2020.05.22 17:53 [edit/del]

    연노랑눈썹은 외형으로 동정하는건 진작에 포기했던터라 소리로만 구분을 해왔는데, 이번 글이 큰 도움이 될 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

    Reply
    • Favicon of https://gulls.tistory.com BlogIcon Larus Seeker at 2020.05.22 20:11 신고 [edit/del]

      아무래도 그렇죠?
      극단에 치우친 전형적인 연노랑눈썹은 봄에도 어느 정도 동정이 가능하겠지만, 어중간한 개체들이 문제.
      이럴 경우 어떻게 해야 할 지 알아보고 싶은 건데, 해결책이 있으려는지.
      글을 써나가면서 답을 찾아봐야죠. ^^;

  3. 제비물떼새 at 2020.05.24 00:31 [edit/del]

    정성 가득한 글 잘 보았습니다. 탐조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이번 봄에 솔새류들을 처음 봤는데, 제대로 공부(?)를 안해갔더니 필드에서는 동정이 정말 어렵더군요... 좋은 글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단 연노랑눈썹솔새 동정뿐만 아니라, 동정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멋진 가이드 같아요. 2편도 기대하겠습니다!

    Reply
    • Favicon of https://gulls.tistory.com BlogIcon Larus Seeker at 2020.05.25 09:15 신고 [edit/del]

      봄섬에서 부산하게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는 솔새들을 보는 일은 탐조하는 사람으로서 지극한 즐거움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
      이 글을 준비하면서 이번 봄엔 참 오래도록 솔새들을 관찰하고 살펴볼 수 있었는데, 너무 좋더군요. 그들을 관찰하면서 느꼈던 즐거움의 일부를 다른 탐조인들과 나누고 싶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좋습니다.

  4. 백원희 at 2020.05.31 22:10 [edit/del]

    대부분의 소리 동정은 많이 듣고 익숙해지지 않으면 쉽지 않은듯 합니다. 그래도 이번 글로 소리에 대한 접근과 반응을 살펴볼 기회가 생기니 좋은것 같습니다.^^

    Reply
    • Favicon of https://gulls.tistory.com BlogIcon Larus Seeker at 2020.06.01 08:40 신고 [edit/del]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소리 동정은 저도 참 어렵습니다.
      그래도 이번 글을 준비하면서 봄 내내 솔새류의 소리에 집중할 수 있었고, 덕분에 탐조가 훨씬 즐거워졌습니다. 이 글을 계기로 저도 솔새들의 소리 동정에 좀 더 들어가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일단 시작은 쇠솔새 복합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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