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갈매기 성조 여름깃 Glaucous-winged Gull[Larus glaucescens] Adult summer at Ayajin Glaucous-winged Gull[Larus glaucescens] Adult summer. Ayajin, Gangwon. 16 March 2014. ⓒ Larus Seeker 재갈매기류의 여름깃을 보기 위하여 3월에 동해에 다녀왔다. 3월에 아야진에서 만난 여름깃 수리갈매기 성조. 항구에서 한창 생선들을 손질하고 있어서 항구 근처에 먹을 게 많았었다. 먹이를 얻기 위해 카메라도 아랑곳하지 않고 돌진하던 녀석. 1. Ayajin, Gangwon. 16 March 2014. ⓒ Larus Seeker 전형적인 수리갈매기의 형태를 보여준다. 둥그스름한 머리. 분홍색 눈테..
수리갈매기 2회 겨울깃 Glaucous-winged Gull[Larus glaucescens] Second-winter at Ayajin Glaucous-winged Gull[Larus glaucescens] Second-winter. Ayajin, Gangwon. 16 March 2014. ⓒ Larus Seeker 아야진에는 꽤 여러 마리의 수리갈매기가 사는 데 그 중 한 녀석이다. 수리갈매기 3년생(2회 겨울깃)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1. Ayajin, Gangwon. 16 March 2014. ⓒ Larus Seeker 2. Ayajin, Gangwon. 16 March 2014. ⓒ Larus Seeker 3. Ayajin, Gangwon. 16 March 2014. ⓒ Larus Seeker..
수리갈매기 성조 겨울깃 Glaucous-winged Gull[Larus glaucescens] Adult winter at Gisamun port 겨울이면 기사문항구 안쪽에 붙박이로 사는 녀석. 내가 녀석을 만난 건 아마도 2013년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그 후 해마다 겨울이 되어 동해에 가면 녀석을 만나고 싶어서 바쁜 일정 중에도 기사문항에는 꼭 들르곤 했었다. 그러다 운이 좋아 녀석을 만나면 그렇게 기쁠 수가 없었다. 어느 동네에 갔을 때 지인이 반갑게 맞아주면 낯선 곳에서 왠지 마음이 포근해지고 더 기쁜 것처럼 항구에 들를 때도 이 녀석처럼 만나면 반갑게 인사할 수 있는 녀석이 있으면 그 항구는 왠지 더 정겹다. 그래서 나에게는 기사문항이 언제나 따뜻하고 정겹다. 첫째날개의 하얀 반점이 큰 걸로 보..
아야진에서 만난 수리갈매기 성조 여름깃 Glaucous-winged Gull[Larus glaucescens] Adult summer at Ayajin Glaucous-winged Gull[Larus glaucescens] Adult summer. Ayajin, Gangwon. 21 February 2010. ⓒ Larus Seeker 2010년 아야진 항구 안쪽에서 만난 녀석. 정말 착한 녀석이었는데 빛이 좋지 않았다. 의심할 여지없는 수리갈매기. 게다가 이쁘기까지 한 성조 여름깃(완전한 여름깃은 아니지만 거의 여름깃에 가까운). 요즘 수리갈매기와 큰재갈매기의 잡종 때문에 머리가 어지러운데 이런 녀석들이 있어서 그나마 다행. 이 녀석을 기준으로 수리갈매기의 특징을 살펴보면 좋을 것 같다. 2월말에 만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