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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갈매기 성조 겨울깃

Glaucous-winged Gull[Larus glaucescens] Adult winter at Gisamun port

 

Glaucous-winged Gull[Larus glaucescens] Adult winter. Gisamun port, Gangwon. 17 January 2016. ⓒ Larus Seeker

 

2013년 처음 만난 후 해마다 만나는 기사문항의 수리갈매기. 올해도 어김없이 나타나 주었다. 3월에 여름깃을 한 녀석의 모습은 어떨 지 궁금하다. 올 3월에 기사문항으로 달려야 하려나? 첫째날개의 색이 등판 회색보다 살짝 어두운 것이 마음에 걸리긴 하는데 이 정도면 받아들여도 되지 않을까? 다른 특징들(짙은 분홍색의 눈테와 어두운 홍채, 굵은 부리 등)도 수리갈매기에 일치하고. 그래도 수리갈매기와 큰재갈매기의 잡종을 검토하면서 이 녀석도 다시 한 번 검토해볼 필요는 있을 것 같다. 

 

 

1. 

Gisamun port, Gangwon. 17 January 2016. ⓒ Larus Seeker

머리와 목을 덮고 있는 연한 갈색의 줄무늬는 뭉개진 것처럼 보이는데 이는 수리갈매기의 전형적인 특징 중 하나.

 

2. 

Gisamun port, Gangwon. 17 January 2016. ⓒ Larus Seeker

 

3. 

Gisamun port, Gangwon. 17 January 2016. ⓒ Larus Seeker

 

4. 

Gisamun port, Gangwon. 17 January 2016. ⓒ Larus Seeker

 

5. 

Gisamun port, Gangwon. 17 January 2016. ⓒ Larus Seeker

 

6. 

Gisamun port, Gangwon. 17 January 2016. ⓒ Larus Seeker

2010년과 2014년에 아야진에서 만난 성조 여름깃 개체들과 비교해보면 분홍색 운테가 조금 약하기는 하다. 여름깃과 겨울깃의 차이인지 그렇지 않은 지 현재로선 잘 모르겠다. 3월에 이 녀석의 여름깃을 관찰해 보면 답이 나오겠지. 아랫부리 붉은점의 형태는 아야진 개체와 매우 비슷한 모습을 보여준다.

 

7. 

Gisamun port, Gangwon. 17 January 2016. ⓒ Larus Seeker

첫째날개는 확실히 짧아 보인다. P8의 하얀 반점까지만 꼬리 뒤로 돌출되어 있다. 날개끝 하얀 반점은 꽤 커 보이는데, 아마도 나이가 들어서 그런 게 아닌가 싶다(뭐 확실친 않다).

 

8. 

Gisamun port, Gangwon. 12 January 2016. ⓒ Larus Seeker

 

9. 

Gisamun port, Gangwon. 12 January 2016. ⓒ Larus Seeker

P9에도 안쪽 우면에 미러가 작게 나타나고 있다. 수리갈매기에선 흔치 않은 유형. P9과 P10의 바깥 우면에 진한 회색이 꽤 많이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잡종에서 주로 나타나는 특징이라서 맘에 좀 걸린다. 흠...어째야 하려나? 

 

10. 

Gisamun port, Gangwon. 12 January 2016. ⓒ Larus Seeker

오른쪽에 있는 괭이갈매기와 크기를 비교해보라.

 

2014년에 만났던 녀석이랑 같은 개체로 보인다. 2014년에 관찰했던 녀석이랑 비교해보라.

 

2014년 관찰 개체 

Gisamun port, Gangwon. 6 January 2014. ⓒ Larus Seeker

 

2014년 관찰 개체 

Gisamun port, Gangwon. 6 January 2014. ⓒ Larus See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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